본문 바로가기

발로 쓰는 글

어느 예술가에게

모든 예술은 설득이다.

설득은 논리가 아니라 매력으로 하는 것이며

매력은 뻔뻔함 없이는 발산될 수 없다.

비록 스스로의 마음 속에서는

그 뻔뻔함을 배짱, 용기, 신념, 끈기, 허세, 사기, 허풍, 그 무엇으로 바꿔 부를지라도. 

 

'발로 쓰는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변화하는 현재  (0) 2025.04.20
한 걸음  (0) 2025.04.20
오만한 소망  (0) 2025.03.06
어떻게 살아야 하는가  (0) 2025.01.07
평화  (0) 2025.01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