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로 쓰는 글 오만한 소망 Binaural 2025. 3. 6. 23:09 감사를 앞지른 소망은 오만한 것이다. 두 손 모아 함부로 소망을 배설하는 자들에게서 그들 눈에 비친, 지극히 주관적인 세상이 보인다. 내 눈에는 파란 것을 그들은 빨갛다고 할 것이다. 내 눈에는 탐욕으로 보이는 것을 그들은 희망이라고 말할 것이다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강호 '발로 쓰는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걸음 (0) 2025.04.20 어느 예술가에게 (0) 2025.03.06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(0) 2025.01.07 평화 (0) 2025.01.03 검은 희망 (1) 2024.09.22 '발로 쓰는 글' Related Articles 한 걸음 어느 예술가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평화